부평구청 맛집 - 풍년 왕 막걸리(보쌈, 전 맛집)내돈내산 후기

동네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한 곳
오후 3시부터 영업하며
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자리가 없다 ㅎㅎ

정말 타이밍이 중요한 곳이며
바빠서 포장도 배달도 안하는 곳 ㅠㅠ

가게는 좀 작은편이고
아저씨들도 많고 30대들도 많아서
시끄러움....

20대들은 이 근처에
이자카야같은 곳 있는데 거길 많이 가고
30-40대들은
여기 아니면 주위 냉삼집이나 치킨집을 가는데

어쩜 이 작은 동네에
술 마시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ㅎㅎ

일단 기본적으로
김치보쌈 아니면 굴보쌈을 물어보는데

대부분 다 김치보쌈이다 ㅎㅎ

두부와 김치 그리고 김치 소??
개인적으로 젓갈이 들어간 김치 안좋아하는데
여기는 젓갈 안들어간 듯!
김치는 맵지도 짜지도 않아서
계속 들어감 ㅎㅎ

김치는 4천원인가 추가 가능!

이게 2만원이니 말 다한거 아닌가 ㅎㅎ

고기가 칠레산인가 그랬는데
부들부들하고 냄새는 못느낌

콩나물국도 심심하고
전체적으로 간이 센 곳은 아니다

포장이 되면 자주 사갈텐데
그부분이 젤 아쉽다 ㅜㅜ

여기는 진짜 자리만 있으면
자주 오고싶은 맛과 가성비
둘 다 잡은 곳